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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경제인물

일론 머스크 인물사전

by 편집자R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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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Elon Reeve Musk

본명 일론 리브 머스크 (Elon Reeve Musk)

 

2021년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런던 왕립학회의 회원자격이며

세계 부자순위 1위의

현 테슬라 CEO이자 테크노 킹으로 유명하며

(본인이 2021년 3월에 만든 직책으로. 실제로 상장중인 회사의 기업공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자료에 Technoking of Tesla라는 직함이 사용 중.)

스페이스 X의 CEO 겸 CTO 겸 수석 디자이너와 솔라시티의 회장을 함께하며

오픈 AI의 고문, 하이퍼루프 기획자 겸 연구자

보링 컴퍼니, 뉴럴 링크의 CEO를 함께하고 있는 

머스크 파운데이션이라는 기부재단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엔지니어 이자 프로그래머이며 발명가 이면서 투자자이며 기업인이고, 산업디자이너와 자선사업가이다.

 

 

일론 머스크 Elon Reeve Musk

일론 머스크는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났다.

일론 머스크 생일은 1971년 6월 28일, 2022년 기준 한국 나이 52세이다.

일론 머스크 띠는 신해년 돼지띠 생이다.

일론 머스크 부모님 직업 아버지 직업은 엔지니어로 아버지인 애롤 머스크의 공학적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짐작 가능하며,

어머니 직업은 모델 겸 영양사로 노년의 나이까지도 현역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일론 머스크는 현재도 남아공에 거주 중인 엔지니어 아버지 애롤 머스크와 노년에도 왕성한 모델 활동 중인 메이 머스크 슬하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메이 머스크

 

일론 머스크 어린 시절

일론 머스크의 아버지인 애롤 머스크는 남아공에서 최연소로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우수한 전기 기술자로 어린 시절 머스크의 집은 상당히 부유했다고 한다. 또한 애롤은 젊은 시절 에메랄드 광산 채굴권을 헐값에 구입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우리는 매우 부유했습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금고의 문을 닫을 수도 없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론 머스크:미래의 설계자》 - 애슐리 반스 저

 

《일론 머스크:미래의 설계자》의 내용에 의하면 "어린 시절 머스크의 집은 프리토리아에서 가장 큰 집 중 하나였고 애롤은 가족들과 자주 해외여행을 갔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아버지 애롤 머스크 덕분에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해 준 기술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일론이 컴퓨터에 흥미를 가졌던 10살 무렵 1980년대에는 매우 고가의 물건이던 가정용 컴퓨터를 받을 수 있었고,

이후 십 대 초중반에 애롤로부터 전기와 폭발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능력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일론 머스크는 아버지 애롤과의 사이가 매우 나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의 부모는 머스크가 10대인 시절 이혼했는데 훗날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살겠다고 한 결정을 매우 후회했다.

또한 평전의 인터뷰에서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인터뷰를 아예 거부했다.

 

일론 머스크의 학창 시절 12세의 일론 머스크는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의문을 갖고 니체나 쇼펜하우어의 철학서로 그 해답을 얻고자 하였으나, 훗날 일론 머스크 본인이 '어린 10대 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부정적인 시야로 쓰인 책'이라고 평하며 그 철학서들 대신 판타지 소설로 우울함을 극복해 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일론 머스크는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가졌는데, 12세 무렵 프로그래밍 언어를 독학해 Blastar라는 이름의 게임을 동생과 함께 만들어 게임잡지에 500달러에 판매한 것이 그의 첫 사업이었다.

그 외에도 모형 로켓을 만드는데도 취미를 갖고 가솔린과 화약약품을 혼합하여 로켓 연료를 만들고는 그 연료를 자작 로켓에 넣어 실험발사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 그의 학창 시절에는 몸이 허약한 데다 독특한 괴짜 기질이 있어서(12세의 학생이 니체나 쇼펜하우어를 읽는 것만 봐도 그렇다.) 주변 학생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 괴롭힘의 일환으로 한 번은 계단에서 밀려 넘어져 굴러내려온 뒤 의식을 잃을 때까지 맞은이후 코뼈의 골절로 현재에도 후유증이 남아 호흡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런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일론 머스크는 냉전이 끝난 이후로 세계정세의 패권이 미국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하고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정착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

이후 당시 징병제를 시행 중이던 남아공에서 남아공 국적자였던 일론 머스크는 군 복무를 피하기 위해 캐나다 시민권자였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캐나다의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었고, 일론 머스크의 국적은 현재도 남아공, 캐나다, 미국 삼중 국적을 소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후 캐나다로 떠난 18세의 일론 머스크는 부유한 아버지인 애롤과는 멀어지고 어머니 메이 쪽에서는 타국으로 떠나는 일론 머스크에게 돈을 대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종조부가 살고 있다고 하던 캐나다 몬트리올의 주소에는 미국으로 이민 간 일론 머스크의 친척들 대신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고, 일론 머스크는 이후 1년 동안 노숙자처럼 길거리를 떠돌며 인력시장의 일거리 해 나가며 살았다.

 

이후 2년간을 캐나다 퀸스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로 편입한 이후 2년간을 물리학 학사를 받기위한 학점을 이수하고 난 이후 1년을 더 와튼스쿨에서 경제학 학점을 이수하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경제학 복수전공으로 학사과정을 마친다. 이 기간 중에 게임 제작사에서 일하기도 하는데 90년대 중반에 짧게 존재했던 Rocket Science Games라는 회사로, 이 회사가 만든 Loadstar와 Rocket Jockey 등의 게임 크레딧에 일론 머스크 그의 이름이 올라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학사과정 이후 재료과학 전공으로 1995년 스탠퍼드대학교 박사과정에 합격하였으나, 합격 통지 이후 미등록으로 인한 자동 제적 처리를 당했다고 한다.

 

1995년 일론 머스크는 박사과정 진학을 포기하고 ZIP2 창업을 시작으로 X.com(페이팔의 전신)을 설립 후 매각하여 젊은 나이에 2,000억 원 을 벌어 억만장자 대열에 오른다. 이후 스페이스 X를 설립하고 테슬라의 투자자로 참여하여 경영에 까지 뛰어들면서 개인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면서 사업적 문제로 인해 재정난을 겪는 와중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고생하는 와중 테슬라 로드스터의 추가 투자금 유치에 성공해 급한불을 끄는 데 성공하고, 이후 스페이스 X의 팰컨 1 4차 발사를 성공으로 이끌면서 나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연이어 성공한다.

이후 테슬라에서 출시한 전기차 모델 S, X, 3, Y의 출시가 성공하며 시가총액기준 최대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다. 

 

일론 머스크 그의 괴짜스러운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창업 전 일화가 있는데,

한 달에 본인에게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내기 위해 '일론 머스크의 욕구 실험'이라고 불리는 1달러 프로젝트를 실행했었다.

그 실험의 목표는 하루를 1달러로 살아가는 것으로, 창업을 시도하여 혹시 실패했을 때 뒤따를 가난을 감당할 수 있는지 본인을 모르모트로 실험해 본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는 마트에 가서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 30달러어치를 사서 컴퓨터를 끼고 한 달 동안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로만 먹고 생활을 했다고 한다. 욕구 실험을 시도해 봤어도 살만 했다고 생각한 그는, 망해도 한 달에 30달러는 벌겠지 라는 생각으로 곧바로 창업에 뛰어들어 미래의 중요 산업이라고 생각한 '인터넷, 친환경 에너지, 우주'를 창업 분야로 선정하고는 이후 창업으로 성공하게 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끔찍한 수준의 일중독자로 유명하다.

20대 초반 동생과 창업을 시작할 때부터 밤낮 구분 없이 일했고, 일 때문에 신혼여행도 가지 못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 12월 첫 번째 아내였던 저스틴과 모잠비크로 2주일간 여행을 한 것이 공식적으로 유일한 장기 휴가인데, 하필 그때 말라리아에 걸려 열흘 이상 사경을 헤매며 20kg 이상의 체중 손실이 일어났다.

이 사건 이후 일론 머스크는 1주일 이상의 장기 휴가를 가져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일론 머스크는 약 20여 년간 주당 80~100시간씩 쉬지 않고 일한다고 한다.

이후 일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가 2018년에는 120시간 과로로 일론 머스크가 인정한 생애 최악의 해였다.

심지어 세계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보다도 고통스럽다고 말했는데, 08년도의 일론 머스크는 갓 낳은 아이가 병에 걸려 죽었고, 첫 번째 아내에게 이혼당했으며, 직원들 월급 줄 돈을 빌리기 위해 지인들에게 굽실대야만 했고, 꿈과 희망이 담긴 로켓은 모조리 폭발했으며, 전용기를 탈 돈조차 떨어져 저가항공을 이용하던 상황이었다.

2018년 이후 머스크 본인도 주 120시간 근무는 뇌와 심장에 심각한 대미지를 주며 최악의 근무방법이라는 걸 인정하고, 이후 팟 캐스트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는 80~90시간 정도만 일하며 수면시간은 하루 6시간 정도로 늘렸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 종교 

일론 머스크는 불가지론으로 볼 수 있는 무신론자이다.

어떠한 신도 믿지 않으며, 어떠한 종교도 없고, 말라리아로 사경을 헤맬 때조차 기도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가 유일하게 기도를 했다고 인정한 순간은 스페이스 X가 발사한 우주선의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로 귀환할 때 무탈을 기원한 것뿐이었고

그마저도 자신이 비종교 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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